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지난 13일까지 이틀간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건설 현장 등 3곳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작업장 내 유해·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조치, ▲주요 공정 중 고려해야 할 안전 사항, ▲안전보건 관리체제 구성 여부,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밀폐공간 내 작업 시 안전조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앞으로도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은 담당 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사고는 잠깐의 방심으로 일어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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