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영정)는 지난 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현재 11개 자활사업단을 지원하는 자활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이다.
이번 보고대회에는 각 사업단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자활센터 종사자, 유관기관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올해 자활근로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자활사업단 참여자 상호 화합을 위한 장으로 14팀의 흥겨운 장기자랑과 소리새의 공연도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자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올해 서구지역자활센터와 사업단 전용 공간도 마련한만큼 내년에는 서구의 자활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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