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8일 G타워 대강당에서 부서 내 공사 및 용역 관리·감독, 보조금 지원, 민원업무 등 부패 취약분야(18개 부서)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시(市) 감사관실과 인천경제청이 부패유발행위의 사전적 예방 및 청렴의식 제고를 통한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의 청렴도 측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반부패 생태계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는 한편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내용과 사례도 함께 설명한다.
장병현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앞으로 경제청의 부패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 청렴의식을 확산해 나가는 한편 청렴 가치관을 높이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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