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문화도시센터가 지난 14일 문화충전소 ‘스타아트아카데미’에서 문화도시 시민 홍보단 ‘회복알림 2기’ 발대식을 열고 올해 예비문화도시 조성사업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센터는 보다 많은 사람에게 ‘회복탄력 문화도시 인천 서구’를 알리기 위해 회사원, 주부, 사진작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홍보단 13명을 구성했다.
이들은 5월부터 7개월 간 활동을 펼치며 11월 중 결과 공유회를 갖고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박희제 문화도시센터장을 비롯해 문화도시센터 직원, 홍보단, 문화충전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예비문화도시 사업 안내, 홍보단 역할과 운영방안 안내, 질의응답,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홍보단은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저작권 교육(한광수, 한국저작권위원회 전문 강사), ▲콘텐츠 제작(엄혜경, 애드앤미디어 대표), ▲홍보 글쓰기(김주리, 생각표현연구소 소장), ▲영상 제작(박경원, ㈜그리디아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워크숍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단 ‘회복알림’ 온라인 콘텐츠 및 활동 내용은 서구 문화도시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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