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엑스포 조직위’)와 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가 18일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유기농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의 지역 활성화 교류, 행사 관련 상호 합의 협력 등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박종복 회장은 “엑스포장에서 충청북도 여성대회를 개최하고, 유관기관과 단체에 엑스포 관람 요청과 홍보를 하는 등 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 조직위 반주현 사무총장은 “협의회에서 엑스포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유기농은 지속가능한 환경, 건강한 사회를 최종 목표로 하므로 여성단체의 참여가 뜻하는 바가 크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 이벤트를 준비해 유기농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 조직위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찾아가는 결의대회 등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4월 20일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 오늘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주요 사회단체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해 최대한 많은 국민에게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충청북도, 괴산군, 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IFOAM) 주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17일간)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되며,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전시, 학술회의, 교육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유기농의 미래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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