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우, 임완근, 이하 ‘협의체‘)와 강화푸드뱅크(대표 안철혁)는 지난 7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강화읍 나눔Zone」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강화읍 나눔Zone」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공간으로, 지난 3월 부터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6월 8일에 개소식을 가졌다. 26개 개인, 업체, 단체 등을 통해 총 4천2백만원 상당의 쌀독, 냉장고, 냉동고, 수납장 등과 기자재 및 쌀, 김치, 밑반찬, 식자재 등을 지원 받아 현재까지 5천3백 건의 누적이용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강화푸드뱅크는 전국단위로 여유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식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지원해주는 단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강화푸드뱅크와 상호지원체계가 구축되어「강화읍 나눔Zone」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우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풍족한 지원을 해줄 수 있어 더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간자원 발굴을 통해 나눔 공동체의식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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