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20일부터 역사문화시설사업소를 시작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부패 방지제도를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하고, 선·후배 간 인식 차이에 대해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직속 기관과 사업소, 읍·면을 대상으로 6회를 걸쳐 청탁 금지제도,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 교육을 추진하고, 홍성군의 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홍성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기획감사담당관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하여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청렴이 중요해진 시기만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청렴 자가 학습프로그램, 민원 부조리 신고센터, 청렴서약서, 청렴 결의대회, 청렴 문자 등 청렴 시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세대 간 인식 차이 설문조사와 공직 생애별 청렴 교육, 청렴 골든벨,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신고 모의훈련, 청렴 서한문 발송 등 공직자의 청렴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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