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에서는 지난 5월 16일 연수구 송도 셀트리온 앞에서 이륜차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였으며, 관내 이륜차의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법규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운전자와 시민을 위협하는 교통법규위반 이륜차에 대해서 현장 단속이 어려운 경우 블랙박스ㆍ캠코더 등을 활용해 채증 후 위반 이륜차 소재지에 우편 등을 활용해 추적단속을 하고 있다. 또한, 교통법규위반이 잦은 요식업체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고 배달원 안전교육 등 관리 감독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 중앙선침범ㆍ신호위반(빠른 배달을 위한 역주행 등) ▶ 운전 중 핸드폰사용(배달콜을 받기 위해 사용) ▶ 인도 주행(보도 위 보행자 위협) ▶ 면허 취득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관내 배달업체 및 이륜차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운전 홍보․교육을 하고, 사망사고 발생지 및 이륜차 운행이 많은 지점에 가로등 조도 상향 조정, 플래카드를 게첩하고 연수구 관내 대형전광판을 활용하는 등 안전운행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것이다.
코로나 이후 배달오토바이의 통행과 이륜차의 사고가 늘어나는 추세에“이륜차의 법규위반행위는 각종 교통사고와 주민생활에 불편 및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이륜차량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교통사망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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