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1일 개소 10주년을 맞아 SNS를 통해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급식의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359곳(수혜아동 1만3천146명)을 대상으로 급식소 순회지도 및 연령별 교육 등을 실시하고 어린이 교육 자료를 보급한다.
사업성과는 싱싱텃밭 가꾸기 등 특화프로그램 확대 운영, 급식소 간 관리수준 격차 감소, 대·내외기관 수상실적 등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소 10주년 기념으로 ▲센터 포토존 개방(6월) ▲‘10주년’ 삼행시 짓기(6월) ▲가정연계활동 ‘채소통장 만들기’(7~9월) ▲찾아가는 손인형극(7~9월)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그동안 성과를 보고하며 주민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축하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우수한 급식 서비스를 지원하고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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