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족센터(센터장 심정흠)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자녀 돌봄 품앗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를 주우면서 건강을 챙기는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 은검단사거리 먹자골목과 서구청 인근 먹자골목 등을 방문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 참가자는 “줍깅을 통해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쓰레기를 주워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사회가 밝아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정흠 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줍깅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건강한 문화생화로가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해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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