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 연희119안전센터는 지난 8일 공촌동 110번지 일대의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10개소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를 기증하였다. 소화기 기증과 아울러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을 교육했다.
추진배경은 최근 기온 강하에 따른 난방 및 화기사용의 급증으로 인한 화재발생의 빈번으로 방문하였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생활안전기반 조성을 위하여 정기적 방문을 통한 기초소방시설의 관리, 비치사항 및 사용법, 추가보급 및 체계적인관리를 위한 관리카드를 작성, 자체도상훈련 및 출동차량에 비치하여 진압활동 시 활용하며 월동기간 중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전기 및 가스공사에도 통보하여 무료 합동안전점검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정지용 연희119안전센터장은 “지속적인 방문을 통한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대응 요령 및 화재취약요소에 대하여 거주자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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