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 서울 7 °C
로그인 | 회원가입
04월16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시설공단] 숨은 위험요인 찾는 전방위 안전강화 활동‘총력
‘아차사고 사례발굴’ 및 ‘위험성 평가’ 등 전부서와 사업장 내 위험 요인 찾아 개선
등록날짜 [ 2022년06월04일 03시45분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전기성, www.sisul.or.kr)은 아차사고 발굴 및 전 사업장 위험성 평가 등 시민과 임직원의 사고를 미연에 막는 한편 안전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아차사고 발굴」제도를 통해 올 1월부터 6월 초까지 총 148건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 개선 조치를 마쳤다. 아차사고는 부주의나 현장 결함으로 사고가 날 뻔했으나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을 뜻하는데, 공단은 아주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 직원들의 상시 의견을 받았고 반기 단위로 실효성을 평가해 포상하고 있다.
 

148건의 사례는 분야별로 구분하면 미끄러짐(32%), 떨어짐(21%), 부딪힘(21%), 차량사고(12%) 였다. 이에 고척스카이돔의 지붕 상황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중인 점검로가 지상 45m여서 작업자 추락과 미끄러짐 예방이 필요하다고 보고 발끝막이 판을 설치하는가 하면 보조경기장의 인조잔디와 바닥의 단차를 없애는 등의 안전보완 활동으로 이어졌다.
 

※ 고척스카이돔 지붕 점검로 발끝막이판 설치 전후 사진


 

이와 함께 공단은 모든 사업장과 지원부서에「위험성평가」도 실시 중이다.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작업행동들을 도출해 위험도를 평가하고 감소대책까지 마련, 실천하는 절차를 통해 안전 의식이 강화되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얻고 있다.
 

이처럼 공단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안전활동을 펼치도록 독려하여 설비상 결함이나 작업공간 불량 해소와 안전보건표지 추가 부착 등 안전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으로, 안전에 정통한 외부전문가와 함께 여름철 대비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도로면 포장상태 확인, 배수로 및 유입구 청소상태를 사전 점검하여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3월부터는「열린 위험요인 소통센터」를 개설해 사업장내 근로자가 유해‧위험요인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SNS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30건이 접수되어 개선조치 하였으며, 안전과 관련한 동영상을 매일 업로드하여 직원들이 공유하는「일일 안전브리핑」도 지속 실시 중이다.
 

서울시설공단 전기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다양한 관점과 시도로 현장을 바라보고 개선점을 찾아 보완하는 중이다”라며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강화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김용태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김포시]김포평화나비, 벽화에 ‘날개’를 달다 (2022-06-04 03:52:07)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등 지역사회 치안협업 현장 방문 (2022-06-04 03:37:00)
[광주광역시] 제22회 우리꽃전...
[인천시]30주년을 맞이한 인천...
[인천시] 가족관계 회복으로 가...
[경기도]광교에서 시작되는 바...
[경기도]전세사기 뿌리 뽑는다!...
[부산시]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
[부산시]부산시-부산대학교, 양...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