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17년도 인천 서구 I-리그 폐막식’을 지난 9일 진행했다.
‘2017년도 인천 서구 I-리그’는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로 올해로 5년차를 맞이했으며, 전국 35개 지역에서 700여팀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축구리그다.
인천에서는 서구와 동구가 참가했고, 매월 1회씩 총6라운드 지역별 리그전을 진행해 각 부 1위팀을 결정했다.
이날 폐막식에는 100여명의 선수 및 감독이 참석했으며, 우승팀 및 최우수선수 등 8개 부분으로 시상했다.
올해 우승팀은 그룹별 5팀(웰리스FC, 검암FC, 단봉FC, 마전BEST11, 대인FC)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선수에는 그룹별 5명(웰리스FC 정하율, 검암FC 안태훈, 단봉FC 조정현, 마전BEST11 박수환, 대인FC 김태우)이 수상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I-리그를 통해서 협동과 화합정신을 배웠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축구에 이바지하는 큰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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