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11일 강화군 겨울철 문화축제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축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겨울철 강화송어․빙어축제(고천리), 강화송어․산천어축제(인산리), 강화빙어축제(황청리), 새해맞이 행사(강화읍,마니산) 등 많은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구축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제거 등 시민의 안전을 살피는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서 심의 강화 △지역축제행사장 사전 안전점검 △찾아가는 소·소·심 프로그램 운영 △안전한 여행환경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방지 및 시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적극적이고 강도 높은 소방안전대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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