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는 지난 7일(화), 13(월) 2차례에 걸쳐 선학동 먹자골목 내 여성안심귀갓길·안심구역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팀(CPO), 연수구청(여성아동과), 선학동 주민자치회,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진행하였다.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과는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 선학동 일대 비상벨 오·작동 여부 확인 ▲ 여성안심귀갓길·안심구역 현장점검 ▲ 반사경, 쏠라표지병 등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논의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경찰서는“최근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관심과 영향이 증가됨에 따라 경찰의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의 중요도가 크게 부각되고 있고, 과거 공공기관 중심의 치안활동에서 지역주민 참여하는 치안활동 등 변화에 맞춰 향후 폭넓은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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