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7일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정책실명제를 실시하고, 구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한다.
정책실명제란 구정 주요 현안,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 및 연구용역 등의 사업에 대해 정책의 주요내용, 추진상황, 관련자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제도다.
또 국민들은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알고 싶은 정책을 신청할 수 있고, 접수된 정책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사업 내용과 담당자의 실명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국민신청실명제를 신청하고 싶은 구민은 부평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jjj629@korea.kr)이나
팩스(☎509-7604), 또는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정책실명제 운영으로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구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국민신청실명제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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