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인천광역시에서 개최한⌈2022년도 지방세 업무 연찬회⌋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17일 인천광역시가 개최한 ‘2022년도 지방세 업무 연찬회’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인천시 10개 군·구 세정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방세입 확충 및 지방세정 발전방안 발표과제를 가지고 열띤 경연 등이 이뤄졌다.
이날 연찬회에서 서구 발표자로 나선 이준남 주무관은 ‘주민세(종업원분) 제도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주무관은 주민세 신고납부 체계의 복잡한 계산구조를 단순화해 납세자의 세액계산에 대한 피로감을 줄이는 한편 자주 재원 확립을 더욱 조화롭게 달성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서구는 지방세 분야 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평소 직원들의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서구는 세입 확충은 물론 납세자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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