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원주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 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에듀버스> 교육은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강원디지털 배움터 야외과정 교육으로, 지난 5월 27일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한 특별 야외과정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시는 7월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오후 1시~5시)마다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 또는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KTX 열차 예매하기, 스마트폰으로 대중교통 정보 찾기, 원주사랑 상품권 정복하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강식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분들에게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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