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6월 21일 오후 2시에 농촌자원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자원교육관은 총 16억 5백만 원(국비 40%, 시비 60%)의 예산이 투입돼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연면적 385.51㎡ 규모 지상 1층 건물로 준공됐다.
주요시설로 음식연구실과 직물연구실, 전시실, 단체회의실, 하늘정원 등 농업인의 다양한 교육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과 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행 등 50여 명의 내빈이 참여한다.
앞으로 교육관에서는 농업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개발 및 농림부산물 염색, 소득향상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자원교육관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농업·농촌의 변화를 이끌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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