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원로자문회의(의장 이인호)를 갖고 민선 8기 군정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자문을 얻었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4년 가뭄, 아프리카돼지열병, 태풍, 코로나19 등 어렵고 힘들 때마다, 원로자문회의의 오랜 경험과 학습에서 나온 자문으로 중심을 잡을 수 있다”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4년 강화군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 8기 5대 공약을 사업별로 설명하고, 인구감소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출산․보육 지원 ▲교육 지원 ▲주거․정주 여건 개선 ▲도서연계 ▲특수상황 지역개발 등의 사업방향에 대한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유천호 군수는 “위기 속에서도 든든하게 응원해주신 원로자문회의 선배님들과 함께 앞으로의 4년도 오직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만을 바라보고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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