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6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나주․화순․장흥 농촌지역 난개발지 재단장
전남도, 농촌공간정비사업 3개 시군 확정. 5년간 640억 투입
등록날짜 [ 2022년06월27일 14시40분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나주, 화순, 장흥 3개 시․군이 선정됨에 따라 축사, 공장 등 유해시설을 정비해 살기 좋은 농촌으로 재단장한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 기반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유해시설 정비와 정주 환경 개선 지원으로 농촌 공간의 재생을 이끄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020년~2021년 ‘농촌협약’에 선정된 지구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전국 22개소를 신청받아 심사 후 17개소를 확정했다.

 

이번 선정된 전남 3개 시・군은 오는 9월부터 기본계획 추진에 착수하고 이후 시행계획 수립, 실시설계, 공사착공 등 단계를 거친다. 공사준공은 오는 2026년을 목표로, 시․군별로 140억 원에서 250억 원까지 총 64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추진되면 농촌지역 난개발에 따른 축사, 공장, 태양광, 빈집, 폐창고, 장기방치건물 등 유해시설 철거가 이뤄진다. 그곳에 주거단지 및 마을공동시설 구축, 경관개선 등 사업으로 농촌 공간을 재구조화하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름다운 마을과 쾌적한 주변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가 올해 최초 시행됨에 따라 시·군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들을 통한 교육과 평가항목 중심 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공모 확정을 이끌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군은 공모 대응은 물론 유해시설의 소유자들과 긴밀히 협력했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의 축사, 공장 등 유해시설의 난개발에 대한 정비 지원으로 공간을 재생하면 정주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농촌공간정비사업이 확대되도록 시군에 대한 정책지원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 적조․고수온 피해 최소화 총력 (2022-06-27 14:42:09)
[인천강화군]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청사진 공유 및 현안사업 점검 (2022-06-27 14:38:00)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