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월 30일 오후 2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자살예방시행계획 기술지원과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실무자의 계획 수립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생명희망존중재단 지역평가팀의 김석조 팀장이 강사로 나서 지자체 자살예방시행계획 수립 안내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사업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의 자살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법률에 의거 매년 자살예방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하게 되며,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다음 해의 시행계획에 반영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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