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 비전처럼 군민 여러분과 항상 소통하며 희망차고 행복한 홍성의 미래를 향해 자신 있고 당당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1일 기관단체장, 초청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임식을 통해 비전을 밝히고, 비전을 펼치기 위한 주요 사업의 첫 결재를 시작으로 홍성군수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용록 군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민선 8기의 군정 비전으로 선정하고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군정 방침으로 삼아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기좋은 농어촌을 육성,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공감하는 참여 군정까지 5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군수는 오전 9시 홍주의사총과 충령사 참배로 시작해 홍주문화회관에서 오전 중 취임식을 마치고, 군수실에서 민선 8기의 핵심 군정 목표인 ‘활력있는 지역경제’에 첫 포문을 열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추진계획서’에 결재하며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충남 7대 공약과 15대 정책과제 중 ‘내포신도시를 탄소중립 시범도시’에 대응한 이 군수의‘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산업’은 충남혁신(내포)신도시 인근에 탄소중립․친환경구조 산업을 이끌어갈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홍성을 발전시킬 주요 공약으로 관심받고 있다.
특히 계획된 국가산단 부지는 내포신도시 인근 사조산업의 대규모 양돈사육장이 위치해 환경오염과 악취의 근원이 되었던 곳으로, 사업 추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유입과 악취근절로 정주여건 개선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 군수는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7월 중 자체적인 타당성 용역과 함께 전담 TF팀을 발족하며 선정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용록 군수는 곧이어 홍성군의회를 방문해 환담을 나눈 뒤 내포신도시에서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향했다. 홍성군의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구현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현장 방문이다.
이 군수는 어린이 물놀이장에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현장을 살피고, 물놀이장을 관리․운영하는 정희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으로부터 운영 준비현황과 애로사항,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안전요원 배치와 수질관리 등 철저한 운영을 통해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 홍성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군민이 행복한 홍성, 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민선 8기 군정비전의 의미를 전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제가 꿈꿔 온 새로운 홍성, 군민 여러분이 꿈꾸는 행복한 홍성이 머지않아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포용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모두를 끌어안는 군민통합 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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