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가 4일 제27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9대 의회 임기를 힘차게 개원했다.
이날 강화군의회는 박승한 의원(국민의 힘)을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최중찬 의원(국민의 힘)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강화군의원 7명(비례대표 1명 포함)은 강화군발전과 군민의 권익신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승한 의장은 “제9대 강화군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편에서 함께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군의회는 진심을 담아 군민들과 소통해 군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한 의장은 3선 의원으로 그 동안의 의정 활동에서 조례와 예산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강화군의회는 오는 18일부터 제280회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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