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연말까지 안전문화 중점 홍보기간으로 정하여 지진, 화재,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홍보내용은 지진․화재․태풍․교통안전 등에 관한 시민 실천요령 및 대응요령이다.
울산시는 자체 제작한 3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영상물을 공업탑로터리 등 대형전광판 5개소에서 1일 80 ~ 160회 송출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CGV 등 4개 영화관 32개 스크린에 1일 5회 이상, 시내버스 400대의 내부 모니터에 1일 100회 이상 홍보하고 있다.
시내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 정보안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 1,170대에서 1일 300회 이상 표출하고 있다.
시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위치한 지상변압기 25기를 이용한 홍보도 24시간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안전을 습관화, 체질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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