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시민들의 의견을 나침판 삼아 치안정책을 발굴하고 이에 걸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자 8월 16일까지 만18세 이상의 인천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주민 체감정책’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자치경찰제’ 시행(’21.7.1) 1주년을 맞이해‘자치경찰제’의 홍보와 제도의 정착을 도모하고자 5개 항목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인식 △자치경찰 1호 사업에 대한 인식과 주요사업 △주민생활안전 △사회적 약자보호 △지역 교통안전) 17개 문항에 대해 전화를 활용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자치경찰활동 분야인‘주민 생활안전’‘사회적 약자’‘지역 교통안전’에 대해 주민이 체감하고 있는 안전도에 대한 측정과 함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도 파악함으로써 향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및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 활동을 펼쳐 나아갈 예정이다.
이병록 위원장은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인천경찰청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공감 받을 수 있는 자치경찰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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