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4일 오전 10시 심곡동에 위치한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구급대원들이 직접 교관으로 나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은 실습용 마케킹(애니)을 활용한 체험으로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으며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실습 위주로 실시하여 일반인이 각종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체험교육을 진행하였다.
강사로 나선 이동욱 구급대원에 따르면,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을 체계적으로 익힘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킬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