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체전 홍보공간 마련을 위해 울산종합운동장 일원에 ‘체전의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체전의 숲’은 체전의 주경기장으로 사용될 울산종합운동장의 북동편 약 2,000㎡ 규모의 녹지에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체전의 숲을 알리는 경관조명과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시민들에게 작은 쉼터 제공과 함께 체전 홍보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곳에 설치된 별 모양의 조명기구는 전국체전을 통해 미래의 스포츠 ‘스타’ 탄생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점등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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