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부평구청장은 14일 로얄호텔에서 열린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인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 고용시장 안정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수고한 인천지회(지회장 조태순)와 부평지부(지부장 정미화) 등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날 총회에서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모범적인 직업소개 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전문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지역사회발전 기여 유공업체인 동부직업소개소 안영진 대표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모범 직업소개소 인증과 표창을 받은 현대인력개발, 세종인력, 미화파출인력뱅크 등 관내 업소 관계자들에게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부평구에서도 부평취업정보센터를 활용,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형 일자리를 포함, 연간 약 3,500여명에게 일자리를 알선하고 구직자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교육사업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자리 제공 사업을 하고 있다”며 “여러분께서 실업률 해소와 구직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