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은 12일(화) 주요 현안 대표사업장 방문에 이어 13일(수) 복지분야 점검 및 민생현안을 살피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먼저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사회 전반에 복지정책이 세심하게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이는 민선 8기 5대 공략 중 하나인 <모두가 함께 행복을 누리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어르신문화센터 건립 등을 통한 어르신 정책부터 여성·가족·청소년·장애인 분야 등 맞춤형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방문하는 중앙·성남시장에서는 상인대표를 만나 상인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강릉지역은 자영업자 비중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경제구조로 소상공인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 전담부서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으로 정책과제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행해 발전되고 변화된 강릉을 실현하겠다.”며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일강릉의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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