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광역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4차접종 대상자 확대
4차접종 시 중증화 50%, 사망 53% 예방 효과…18일부터 접수
등록날짜 [ 2022년07월15일 19시58분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그간 4차접종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대상은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및 노숙인 생활시설의 입소자·종사자 등이다.

확대된 4차접종 대상자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예약접종은 8월1일부터 맞게 된다. 단,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 유선 연락을 통해 예비명단을 활용할 경우 7월18일부터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간격은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청 국내 코로나19 4차접종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3차접종군 대비 4차 접종군의 감염 예방효과는 29.3%, 중증화 예방효과는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2~4월에 4차 접종을 한 면역저하자 등 15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신규변이 유행에도 현재 백신의 중증·사망 예방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시의 3차 접종률은 67.1%로 전국 평균 65.1%보다 높으며,  60세 이상의 4차 접종률은 45.6%로 전국 평균 36.3%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특광역시 중에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3차백신 접종자와 올해 초 오미크론 감염자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가 도래하고, 전파력이 높은 신종변이(BA.5)의 확산으로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다”며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논설위원 박래진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장애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가 변화해야 (2022-07-15 20:07:11)
[광주광역시] 수도권 인공지능 유망기업과 투자협약 (2022-07-15 19:56:53)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