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항공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1회「민·관 항공 기술협력 세미나」를 해양경찰청 중회의실에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 헬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전문 기술진과 해양경찰 항공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항공 기술협력 세미나는 국내·외 항공 기술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자체 항공정비 기술능력 향상과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해양경찰청 헬기 도입사업 및 중장기 계획을 소개하고, 노후 대체 중형헬기로 운영 중인 흰수리 기종의 주요 기술정보 공유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현장 정비 대응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상철 해양경찰청 장비기획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기반으로 민·관 기술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