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사회복지를 실천해온 지역복지 기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022년 상반기 지역복지 기여자 표창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봉사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총 15명을 선정했다. 주요 공적분야는 ▲인적안전망 부문 10명 ▲정기후원 및 봉사단체 부문 5명이다.
지역복지 기여자 표창은 복지 사각지대 등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봉사활동 등 실적이 우수하고 이웃돕기 현금․현물을 1년 이상 정기후원한 기업․단체․개인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부와 나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서구는 매년 상․하반기에 지역복지에 기여가 큰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봉사활동, 나눔 실천의 참여 유도와 동기부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 확산 추세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잘사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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