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문화도시센터는 20일 ‘문화도시부평’과 ‘책 읽는 부평’의 협업사업인 ‘심리학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2022 문화도시부평×책 읽는 부평 협업사업’은 부평구민의 지식 향상과 정서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강연 및 북토크 형식의 교육프로그램이다. 문화도시부평의 ‘시민두레학교’와 부평구 범구민 독서운동 ‘책 읽는 부평’ 간 상생 발전과 문화도시부평의 인식을 넓히고자 기획했다.
강연은 20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진행하며, ‘심리학’을 주제로 ‘2022년 책 읽는 부평’ 대표 도서인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의 ‘심리, 내면, 힐링’을 소재로 다룬다.
강사로는 ▲곽금주 교수(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백종우 교수(경희대학교 병원) ▲이지연 교수(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한성열 교수(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등 총 5인의 저명한 심리학 교수들이 참여해 다양한 심리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24일까지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공식홈페이지(https://www.bpcf.or.kr/ccity), 또는 부평구립도서관 공식홈페이지(https://www.bppl.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500-2083)로 문의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리학 강연을 통해 팬데믹으로 심화된 구민들의 심리적 갈등과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삶의 소리로부터 내 안의 시민성이 자라는 문화도시부평’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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