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1일 신한은행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2022년 청년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청년 창업 애로사항과 경영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창업자 및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자율적인 스탠딩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2021년에 선정된 청년 창업기업 ‘풀림필름’ 외 6개 업체의 주요성과 발표 및 질의답변,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 순서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는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 간 정보를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4년간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연대감을 형성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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