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3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도]저 달리기가 엄청 빨라요. 이젠 막차 타기 위해 제발 그만 뛰고 싶어요.
경기도, 도민 희망 가사에 담은 ‘희망 댓글송’ 공개
등록날짜 [ 2022년07월22일 15시49분 ]

 

“그거 아세요. 저 청약 당첨됐어요. 언젠가는 나도 이런 자랑 해보면 좋겠어요”

 

“그거 아세요. 저 달리기가 엄청 빨라요. 이젠 막차 타기 위해 제발 그만 뛰고 싶어요”

 

경기도가 민선 8기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인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경기도민의 희망을 가사로 담은 노래 ‘희망 댓글송’을 제작, 22일 공개했다.

 

경기도 공식 유튜브(youtube.com/ggholics)를 통해 공개된 희망 댓글송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경기도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로 접수된 도민들의 소소하고도 일상적인 희망을 가사에 담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도민이 올린 개인적 소망, 경기도에 바라는 점을 담은 댓글 3천800여 건 중 42건을 선정해 가사로 활용했다.

 

가사 내용을 살펴보면 “3주 연속 야근했네. 내일은 제발 칼퇴입니다”, “꿈만 같은 소원 내 집 마련 꼭 하고 싶죠” 같은 개인적 희망부터 “정년퇴직했어요. 제2의 인생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경기도 되길 기대합니다”, “기흥구 고매동 주민입니다. 용인민속촌 할인방법 없을까요?”처럼 경기도에 바라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희망 댓글송’은 경기도청 홍보미디어담당관 소속 직원들이 함께 노래했으며, 노래 마지막에 나오는 내레이션은 정년퇴직 후 제2의 인생을 기대하는 중년 남성,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 등 다양한 연령층의 도민이 직접 참여했다.

 

멜로디는 구독자 77만 명의 인기 유튜버 ‘과나’의 ‘그거 아세요’ 음원을 활용했다. ‘그거 아세요’ 역시 유튜버 과나가 구독자들의 댓글을 활용해 만든 노래로 알려졌다.

 

박연경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도민들의 소소한 일상의 모습이나 희망 등을 담은 노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 속에서 진행된 프로젝트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셨다”면서 “희망 댓글송을 시작으로 도민들과 작은 것부터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구자송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외국인주민회의 위원과 함께하는 치안간담회 개최 (2022-07-22 15:53:54)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안전관리 우수 경기북부 다중이용업소’ 발굴 인증 추진 (2022-07-22 15:47:50)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