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방향성 정립과 집행의 과정·결과를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22년 상반기 자체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 전체회의」를 7월 2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자체평가위원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김준기 교수를 위원장으로 정치·행정, 해양 과학기술, 범죄수사, 해양의료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정부업무평가 기본법」 및 「해양경찰청 자체평가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외부의 시각으로 ▴해양경찰의 주요사업 및 정책 모니터링 ▴해양경찰 성과 및 자체평가계획 심의·의결 ▴해양경찰 정책방향 자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지난 5월 출범한 새정부의 국정지침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성과관리 중기계획과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상반기 이행상황 점검으로 목표달성 방안을 재확인하였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 “내부시각의 한계를 벗어나 외부에서 해양경찰을 바라보며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보완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의 수립과 국민의 동반자로 해양경찰이 다가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원회 전체회의는 아직까지 해제되지 않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상황을 감안하여 마스크 착용과 회의실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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