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14일 오후 5시쯤 청라호수공원 지하차도(5단지방향)1차로 천장 및 벽면에서 형성된 고드름 제거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최근 혹한의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생긴 고드름이 차량통행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신고접수를 받고 출동하여 구조대원들은 개인안전 확보 후 대형 고드름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준 119구조대장은 “지하차도에 형성된 고드름이 녹아 떨어지게 되면 지나가는 차량과 충돌하여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대형 고드름 발견 시에는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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