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현업근로자와 옥외작업 현장에 대한 여름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 구는 ▲열사병 예방 수칙 준수, ▲폭염 위험단계별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름철 풍수해 대비 위험요인별 안전 대책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서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해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속에 작업을 하게 되면 온열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근로자 근무 환경을 점검해 온열질환을 방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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