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총경 지국현, 이하 서특단)은 ’22. 8. 1(월)까지 서특단 소속 근무자 426명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종합스포츠센터에서 구조역량(수영) 평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종 해양사고 시 구조업무 능력을 상시 갖추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해양경찰관들은 인명구조에 필요한 자유형 50m, 평영 50m, 잠영 10m 3가지 영법 중 2가지를 감찰관 입회하에 평가하여 점수는 개인별 근무 성적에 반영 된다.
이번 수영 평가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하여 운영하였다.
지국현 서특단장은, “국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