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산업진흥원 산하‘부천상권활성화센터’가 지난 20일 사무실을 이전했으며, 7월부터 전담 인력 2명을 충원하여 센터장 포함 5명 체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새로 이전한 부천상권활성화센터 사무실은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14층 1401호(면적 82.35㎡)로, 사무실 구축공사 후 이전을 완료했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지난 2021년 12월 14일 개소했고, 2022년 1월부터 별도 조직으로 독립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업무에 집중해왔다.
주요 사업으로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송 및 골목상권 배달특급 입점, 무인시스템 도입을 지원하여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력 강화했으며, 점포 시설개선 및 상권 중심 공동마케팅 및 공모사업 컨설팅 등을 지원해왔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 사무실 이전 및 직원충원으로 센터의 지원역량이 갖춰진 만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소상인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천시 및 부천산업진흥원 관계자는“경기침체로 소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부천상권활성화센터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지원하여 상권활성화 및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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