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내년도 고품질 강화섬쌀 생산을 위한 준비가 벌써부터 한창이다.
강화섬쌀은 4년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2017년 경인히트 상품 농특산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위 1%가 선택하는 명품쌀임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최고급 품질의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 생산을 위해 모든 들녘화 생산단지(500ha)에 대해 정밀 토양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논 토양관리를 위해 올해 벼 수확시 볏짚을 모두 썰어넣고 가을갈이를 했다.
내년 고품질 쌀 육성단지용 고시히카리 우량종자는 별도로 공급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정부보급종인 추청벼를 비롯해 삼광, 운광, 새누리, 친들, 새일미, 동진찰 등 모두 7개 품종 150톤에 대해 신청접수를 완료했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공급 예정이다.
이상복 군수는 “토양관리부터 농업용수 및 종자까지 최고 품질의 강화섬쌀 생산을 위한 체계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성과 품질이 보장된 명품 강화섬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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