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2 전국생활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금)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강릉문화재단과 함께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매년 가을에 열리는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전국의 생활문화인이 한곳에 모여 각 지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될 전국생활문화축제는 ‘문화로 잇는 일상의 행복’이라는 주제와 ‘일상 이:지’라는 슬로건 아래 명주예술마당과 작은공연장단, 명주사랑채 등 문화공간과 명주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명주예술마당, 작은공연장 단 등 평소 생활예술인 및 단체들이 연습하고 발표하던 문화공간들을 축제장으로 변모시켜 전국에서 모인 생활문화동호인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소통과 교류의 자리를 만들 계획이며,
전국에 개설되어있는 176개의 생활문화센터를 기반으로 전국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 및 생활예술인들이 소중한 일상의 문화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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