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청렴오계명’ 선언식을 개최했다
민선 8기 ‘홍성군 청렴오계명’은 △모든 민원은 친절·공정·투명하게 처리하겠습니다. △인사 청탁,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 청탁은 하지도 받지도 않겠습니다.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성희롱, 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훼손시키는 행위는 하지 않겠습니다. △외부의 부당한 간섭과 사적이해 관계를 배제하여 공정한 업무수행을 하겠습니다. 까지 5가지로 선정됐다.
선언식은 민선 8기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시작과 발맞춰 이용록 군수가 직접 ‘홍성군 청렴오계명’을 힘차게 외치며, 전 직원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대·내외 표명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 비전 실현의 바탕이 될 ‘청렴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전직원이 존중과 배려를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에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의 새로운 청렴오계명은 전 직원이 직접 공모·설문조사에 참여해 선정했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라며 “군민이 편안함을 느끼고 행복함을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청렴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주민이 원하는 공직자상을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을 주제로 직급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찾아가는 청렴 토크 및 청렴교육’실시, 행정오류 사전 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신규 임용자, 승진자,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공직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 매주 금요일 청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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