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5월 20일부터 지역화폐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으로 진행한 모금사업에 414명이 437회 기부에 동참해 목표 금액 500만 원을 달성했다.
서구는 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과 서로도움 ‘개인사례 이웃돕기’ 기획사업 모금액 전달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는 이번 모금을 통해 갑작스레 홀로서기를 하게 된 한부모가정에 생활비를 지원하고 뇌병변과 로베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 가정에는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로도움을 통한 구민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도움이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