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4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북면과 광덕면 소재 물놀이 관리지역 2곳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시작과 함께 시민들의 수상 여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천안시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관할 소방서, 의용소방대,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등 20여 명은 캠페인에서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수칙 요령 홍보 ▲관리 지역 내 현수막 게첨 ▲방역수칙 준수 독려 ▲관련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해 물놀이 사고에 대한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천안시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시 자체적으로 주요 물놀이 지역 내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작업 및 시민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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