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대변인실은 어린이 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익사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 일환으로 8월 20일까지「구명조끼! 생명조끼!」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여름휴가철 관광객들이 폭증하는 시기를 앞두고 어린이 해양사고 예방에 뜻을 같이한 ▴인천항만공사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서울 한강사업본부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5개의 유관기관·단체와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롯데워터파크 등이 함께한다.
「구명조끼! 생명조끼!」캠페인은 물에서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조끼라는 의미를 국민에게 전파하기 위해 시작 되었으며, 구명조끼라는 단어를 수어화 하여 모든 국민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표현하였다.
특히, 다가오는 8월 5일 캐리비안베이 내 카리브무대 및 13일 롯데워터파크 워터뮤직페스타 무대에서 ▴어린이 생존수영 및 구명조끼 입기 영상 상영 ▴물놀이 해양안전 배너 개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해양경찰 관현악단 ‘어린이 해양안전 음악회’ 등이 계획되어 있어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에 한층 더 힘쓸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해양안전 캠페인을 계기로 구명조끼 착용 및 생존수영의 중요성 등 안전한 물놀이 습관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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