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추운 동절기를 맞아 따스한 복지정책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를 조성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소외된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군은 우선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로당 226개소를 임시대피소로 운영하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대상자 917명을 대상으로 단축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취약대상 특별보호대상자 629명을 대상으로 1일 1회 안부를 확인하는 등 특별히 보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정신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4개소를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여 추운 겨울에도 걱정 없이 따스함을 느끼며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한부모가족 생활안정을 위해 123세대에 대해 동절기 난방 연료도 지원하고, 장기실직자 3세대에 대하여는 월동대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례관리대상자 29가구에 대해서도 월동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이상복 군수는 “올 겨울에도 소외되는 계층 없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찾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해 군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따스하고 정이 넘치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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