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조재국)는 지난 3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통진읍 청소년지도위원 및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의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유해환경 개선활동은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흥시설을 점검하고 청소년의 출입여부를 단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진읍의 식당 및 단란주점, 호프 등 유흥시설을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안내문구가 붙은 물티슈와 메모지를 계산대에 비치하고 19세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를 판매금지한다는 스티커를 붙이는 한편, 손님 중 청소년이 있는지 확인했다.
ㅎ호프점주 김OO씨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로서 나부터 청소년 보호에 더 힘쓰겠다.”라며 고객들의 신분증 확인 의지를 다졌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마송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YES' 리플릿과 청소년 보호 문구가 적혀있는 물티슈를 배부하여 일반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조재국 통진읍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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