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8일(월) 오전 10시 확대간부회의 중 겨울철 크고작은 화재가 잇달음에 따라 시민과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한 화재예방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일 가좌동 목재공장 화재에 이어 13일 가정동 루원씨티 공사장 화재 등 안전수칙 불이행에 따른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사전예방활동으로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기반을 조성 및 현장 활동의 총력대응체계를 구축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특별조사 등 대형재난 대비 선제적 예방활동 ▲화재 예방을 위한 공안문 발송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인프라 구축 ▲언론매체 활용 다각적 홍보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현장 소방대원의 피로도 감소를 통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유연한 현장 지휘관리 구축 등이다.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구체적으로 당부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활용범위를 강화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능력을 구축하게 할 것”이라며 “겨울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